ETF란 무엇인가?

 

 

ETF란?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 

 

인덱스펀드를 주식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간편하게 거래하는 상품으로,

 

개별종목을 고르는 수고로움을 없앤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 자유롭게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다.

 

인덱스 펀드는 또 다른 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의 코스피 지수, 코스닥지수를 추종하고 미국은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한다.

 

 

ETF 종류

 

ETF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지수 ETF :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S&P500 

 

업종/섹터 : 특정 업종

 

채권 : 국채 회사채

 

원자재 : 금, 은, 구리 등

 

이것들 외에도

 

추가로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 있는데, 이것들은 주의가 조금 필요한 상품이다.

 

쉽게 설명하면 지수나 옵션 파생상품에 추가로 배팅하여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 사용한다. (※: 손실도 그만큼 크다)

 

레버리지 같은 경우는 상승장에 배팅하여 더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고, (하락장일 경우 더 큰 손실이 일어남)

 

인버스 같은 경우는 하락장에 배팅하여 수익을 보는 상품이다. (상승장 일 경우에 큰 손실이 일어남)

 

 

ETF의 장단점

 

다음으론  ETF의 장단점이다.

 

장점이 많은 제품이니 장점 먼저 설명해보자면,

 

1. 직접투자가 아닌 간접투자라서 리스크가 낮다.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지수에 투자하거나 다수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보니 악재나 큰 손실이 있을 경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2. 운용수수료가 적다.

펀드는 기본적으로 적으면 1퍼센트 많으면 3퍼센트 까지도 수수료를 떼는데,  ETF는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하다. 0.150%, 0,070% 등 펀드매니저를 통해서 거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펀드에 비해서 무척 수수료가 저렴하다.

 

3.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2번과 비슷한 장점인데, 수수료가 1퍼센트도 안 되는 저렴한 수수료로 운용되다 보니, 장기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4. 기본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있다.

이 부분은 주로 한국에 해당할 것 같네요. 한국 같은 경우 ETF들이 현재 금액대가 싼 편이어서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40만 원 넘는 ETF도 많다 보니 해당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히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게 없지만, 한 가지 뽑아보자면

 

1.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예를 들면,

코스피가 10퍼센트 오르면 똑같이 따라서 약 9~10퍼센트 정도 오릅니다.

즉 시장을 상회하는 수익을 낼 수 없어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큰 수익이 나는 상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내 ETF의 투자 주의사항

 

ETF 세금체계

위에서 따로 설명드리면 복잡할 것 같아서 따로 나누어서 설명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분배금(배당금) ETF 또한 소액이지만 배당금이 있습니다. 

 

다른 주식과 마찬가지로 소득세 14% + 주민세 1.4%를 떼고 15.4%를 제외한 금액이 들어옵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수익이 나더라도 세금이 붙지 않지만 (종합소득세에는 포함), 기타 파생상품의 ETF의 경우 차익이 발생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ex)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를 10만 원에 매수 -> 20만 원에 매도 시

차익 10만 원에 대한 15.4% 15,400원 원천징수 -> 84,600원 수령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의 경우 0.23의 증권거래세가 있지만 모든 국내 ETF는 0.23의 증권거래세가 면제됩니다.

 

국내 ETF 설명 예시

 

마지막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인 KODEX 200입니다.

 

금액 또한 저렴하죠? ㅎㅎ

 

KODEX는 삼성자산운용의 이름입니다. 200은 코스피 200에 투자하는 것이고요.

 

즉, 국내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ETF 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총보수가 수수료인데 0.150 무척 저렴하죠?

 

분배금(배당금)도 1월, 4월, 7월, 10월 지급하는군요.

 

마지막으로 구성된 비율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군요.

 

삼성전자 이외에도 분산되어 투자하고 있어서, 삼성전자가 내려가더라도 다른 기업이 오르면 방어가 되겠죠? 

 

이외에도 스크롤을 내리면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

 

1.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한 펀드이다.

 

2. 간접투자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

 

3. 운용수수료가 펀드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다.

 

4.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

 

5. ETF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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