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 500지수에 투자하는 ETF - SPY

※ 주의사항 : 저는 직장인 초보 투자자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여러분들에게 주식(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만의 생각과 의견을 풀어쓴 것으로,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정 종목에 투자할 생각이 드셨다면, 해당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서 기업을 이해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알고 있어야 손실이 나더라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고,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요

 

출처 : etf.com

미국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많이 들어봤고, 실제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ETF 일  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는 펀드 운용사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SPDR S&P 500 Trust ETF (티커:SPY)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SPY는 1993년 1월 22일 상장되었고, 처음으로 거래 가능 펀드로 만들어진 ETF입니다.

 

운용수수료 : 0.09

운용자산 : 358.87B (B:1~1.1조) 약 400조 원

일일 거래량 : (45일 기준) 27.77B (B:1~1.1조) 약 30조 원 

 

펀드매니저를 통하지  않아서 수수료가 무척 저렴한 걸 알 수 있고, 최초의 ETF인 만큼 오래되어서 자산 또한 무척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운용자산이 400조 원이네요.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군요.

 

SPY ETF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대표 증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밑에 사진을 한번 보면서 비교해볼까요?

출처 : 구글 검색

출처 : seekingalpha

 

S&P500 지수와 거의 유사한 형태의 차트인걸 알 수 있습니다. S&P 500 지수가 떨어지면 똑같이 떨어지고 올라가면 똑같이 올라가는 ETF입니다. 다만, 괴리감이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SPDR S & P 500 Trust ETF-SPY

SPY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년 전, SPY ETF 사진입니다.

 

현재 주가는 많이 올라서 약 1주에 $420 한화로 환산하면 46만 8천 원이네요. (환율:1114원 적용)

 

5년 전에 구매하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수익률은 약 99%, 약 두배가 오른 셈이군요.

 

1년 전은 약 36%로 올랐군요.

 

배당률도 약 1.32%로 배당금도 지급하고 있는 걸 알 수 있군요.

 

2020년 3월 20일, 코로나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최저점까지 찍었던 날 SPY ETF도 똑같이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이것으로, SPY ETF는 S&P 500을 추종하는걸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SPY ETF의 연간 총수익률입니다.

출처 : finance.yahoo.com

SPY의 연평균 수익률은 환산해보면 약 9~10%라고 합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도 아시겠지만 연간 10% 수익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같은 사람들도 연간 20%씩 내면 시장에서 대단하다고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과거부터 지금까지 큰 위기가 있더라도 미국 시장은 쭉 우상향 해왔습니다. 

 

주식이 너무 어렵다면 SPY ETF로 처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주의: 추천은 아닙니다.)

 

다음은 SPY ETF의 섹터와 상위 10개의 기업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SPY ETF의 섹터 및 상위 10개 기업

먼저 섹터 비중을 한번 볼까요?

출처 : etf.com

1. 기술 : 33.09%

2. 임의 소비재 : 15.51%

3. 금융 : 13.73%

4. 헬스케어 : 12.64%

5. 산업재 : 9.59%

6. 필수 소비재 : 5.87%

7. 에너지 : 2.76%

8. 유틸리티 : 2.63%

9. 원자재 : 2.53%

10. 통신 : 1.53%

 

기술주가 약 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뒤에서 1~4등 통신, 원자재, 유틸리티, 에너지는 다 합쳐도 10 퍼% 도 안되는군요.

 

다음은 상위 10개의 그룹을 보겠습니다.

출처 : etf.com

상위 10개의 그룹은 총 26.38%로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군요. 우리가 거의 다 알고 있는 회사로 이루어져 있네요.

 

1. 애플 5.52%

2. 마이크로소프트 5.28%

3. 아마존 : 3.87%

4. 페이스북 : 2.22%

5. 구글 A : 1.99%

6. 구글 C : 1.95%

7. 버크셔 해서웨이 : 1.55%

8. JP모건 체이스 : 1.41%

9. 테슬라 : 1.35%

10. 존슨 앤 존슨 : 1.25%

 

SPY는 총 505개의 기업으로 펀드가 이루어져 있어서, 나머지 73.62%는 495개에 조금씩 나누어서 투자하고 있겠군요. 

 

구글은 주가가 A와 C로 나누어져 있는데, 찾아보니 이것은 우리나라의 우선주로 의결권이 있냐 or 없냐의 차이라고 합니다.

 

또 우리가 가장 관심 있는 보는 미국을 이끌어 가는 대장주 FAANG or FAMANG 기업들이 비중 있게 나름 들어가 있네요.

출처 : 나무위키

순서대로 

Facebook의 앞글자 F

Apple의 앞글자 A

Microsoft의 앞글자 M

Amazon의 앞글자 A

Netfilx의 앞글자 N

Google의 앞글자 G

 

마이크로 소프트는 포함할 때도 있고 안 할 때 도 있습니다. 앞 글자를 따서 미국 경제방송에 많이 써서 알려지게 됐죠.

 

FAMANG의 주식을 개별적으로 사려고 하면, 부담이 되기도 하고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경우는 이미 주가가 너무 올라서 투자하기 쉽지 않은데, SPY ETF를 1주 사두면 FAMANG에도 투자하고 다른 SPY ETF 구성 주식들도 소유하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정리

 

 

1. 미국의 대표 증시 S&P 500를 추종하는 ETF이다.

2. 미국의 ETF 중 가장 우량하고 오래된 ETF이다. (1993년 상장)

3. 연간 평균 기대 수익률이 약 9~10%이다.

4. 운용수수료가 0.09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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