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ETF -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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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저는 직장인 초보 투자자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여러분들에게 주식(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만의 생각과 의견을 풀어쓴 것으로,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정 종목에 투자할 생각이 드셨다면, 해당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서 기업을 이해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알고 있어야 손실이 나더라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고,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요

 

DIA는 SPY, QQQ 만큼은 아니더라도 3대 지수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만큼 우량하고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SPY와 똑같은 SPDR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3대 지수 S&P 500, 나스닥 지수를 이어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DIA)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IA도 1998년 1월 14일로 23년 전에 상장되었고, 2000년대 닷컴 버블,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큰 경제위기를 겪었던 ETF입니다.

 

운용수수료 : 0.16

운용자산 : 30.86B (B:1~1.1조) 약 30조 원

일일 거래량 (45일 기준) : 1.20B (B:1~1.1조) 약 1.5 조 원

 

운용자산 규모는 약 30조 원, 거래량은 약 1, 4조 원으로 SPY과 DIA에 비해 적어서 별로 안크네?라고 생가 하실 수도 있지만, 그건 DIA가 작은 게 아니라 SPY가 엄청 큰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지수와 차트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출처 : 구글검색
출처 : seekingalpha

5년 전, 지수와 차트를 보시면 다우존스 지수도 과거부터 계속 꾸준히 서서히 우상향 해왔고, 지수 추종 ETF DIA도 꾸준히 따라서 움직여 왔습니다.  

 

5년간 약 94.73% 올랐습니다.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DIA

 

출처 : seekingalpha

다우존스 지수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와는 조금 다르게 미국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한 기업 30개의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는 SPY와 비해 DIA는 30개의 우량한 기업의 주가 수익률을 평균 방식으로 지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대표성이 S&P 500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견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1년 간, 수익률은 34.10%, 1주에 $344.48으로, 현재 환율로 약 38만 4592원 입니다. (환율 : 1118원 적용)

 

아무래도 오래된 ETF이다 보니 가격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배당율은 1.69%로, 1년에 약 $7.2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월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점입니다.

 

연간 총 수익율도 한번 보도록 하죠.

출처 : finance.yahoo.com

SPY와 QQQ와 마찬가지로 닷컴 버블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는 똑같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SPY와 수익률이 비슷해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30개의 우량한 기업의 주가의 평균 지수라고 설명했었는데 어떤 기업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에 포함된 30개의 우량한 기업 2020년 8월 기준

3M(MMM) 암젠(AMGN) JP모건체이스(JPM)
애플(AAPL) 골드만삭스(GS) 나이키(NKE)
허니웰인터내셔널(HON) 맥도날드(MCD) 마이크로소프트(MSFT)
유나이티드 헬스그룹(UNH)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Z) 보잉(BA)
비자(V) 쉐브론(CVX) 월마트(WMT)
머크(MRK)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레이시온(RTX)
인텔(INTC) 캐터필러(CAT)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
코카콜라(KO) 존슨앤존슨(JNJ) 트래블러스(TRV)
홈디포(HD) 화이자(PFE) 프록터앤겜블(PG)
시스코(CSCO) 세일즈포스닷컴(CRM) 다우(DOW)

30개의 기업 중에 대부분은 여러분이 많이 아는 친숙한 기업들로 되어있습니다.

 

주식을 막 시작하셨더라도 인텔, 애플, 3M,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비자, 맥도널드, 화이자, 프록터 앤 겜블, 존슨 앤 존슨 정도는 다들 알고 계실 테니까요.

 

그 외 에도 대부분 미국에서 유명하고 큰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0개의 기업들 중에서 사고 싶은 기업이나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업 많이 포함되시는 분에게 적합한 ETF일 것 같습니다.

 

다음은 DIA ETF의 섹터와 상위 10개 기업을 알아보겠습니다

 

 

DIA ETF의 섹터 및 상위 10개 기업

 

출처 : etf.com

1. 기술 : 21.10%

2. 헬스케어 : 17.21%

3. 산업재 : 17.07%

4. 임의 소비재 : 17.06%

5. 금융 : 15.72%

6. 필수 소비재 : 7.44%

7. 에너지 : 2.04%

8. 유틸리티 : 2.63%

9. 원자재 : 1.24%

10. 통신 : 1.12%

 

DIA도 기술주가 많은 비중을 이루고 있네요. 그래도 다양한 섹터에 적절히 분산투자가 되어있습니다. 경기방어주에 속하는 금융, 필수소비재 비중도 적절히 섞여 있어서 큰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주가가 어느 정도 방어가 될 것처럼 보입니다.

 

다음은 상위 10개의 기업을 보겠습니다. 

 

출처 : etf.com

1.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7.65%

2. 골드만삭스 7.13%

3. 홈디포 5.87%

4. 마이크로소프트 4.90%

5. 보잉 4.73%

6. 암젠 4.66%

7. 세일스포스 4.58%

8. 맥도널드 4.47%

9. 비자 4.46%

10. 허니웰 인터내셔널 4.31%

 

상위 10개의 기업이 약 52.76%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네요. 의외로 애플의 비중이 2.43% 로 22등, 코카콜라가 1.07% 28등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애플이나 코카콜라는 상위 10개의 기업에 해당될 줄 알았는데,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있습니다. 

 

금융회사 골드만 삭스, 미국의 대표 통신사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미국의 항공기 회사 보잉, 유무선·대표회사 시스코, 미국의 대표 할인점 월마트 등 미국의 각 분야에서 대표하는 회사들이 있는 만큼 각 섹터들의 1등 만을 모아뒀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월배당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배당금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DIA ETF 배당금

배당

출처 : seekingalpha

연간 배당 성장률

출처 : seekingalpha

 

현재 배당률은 1.69%로 적은 편이지만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가가 배당금에 비해서 많이 오르다 보니까 배당률이 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배당금도 늘려왔습니다.

 

연간 배당금 지급 내역

출 처 : seekingalpha

작년의 배당금 지급 내역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매 월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배당금의 편차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우존스 안에 포함되어있는 기업들은 분기배당을 실시하는데, 이것을 월배당으로 조정해서 주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시점 이후로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 해준 걸 알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그동안 꾸준히 지급해오던 회사들이 배당 컷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즈니도 배당 컷을 했었죠. ㅠㅠ

 

 

정리

 

 

1. DIA ETF는 미국 대표 증시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ETF이다.

2.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한 기업 30개의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ETF이다.

3. 매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이다.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DIA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S&P 500이나 나스닥과는 다르게 다우존스 지수는 대표기업 30개로 적기 때문에 선호도가 조금 낮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기배당인 SPY나 QQQ와 다르게 매 월 배당금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적게라도 매 월 배당금을 받으면 기분도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당금이 늘어가면 투자가 더욱 재밌습니다. 

 

미국 대표 증시에 투자하고 싶은데, 매 월 배당금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어울리는 ETF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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