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는 방법! 기초편 - 통장쪼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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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안녕하세요. 투책입니다.!

 

다들 돈을 잘모으고 계신가요? 돈을 잘 못 모으신다고? 돈 모으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월급통장에서 저축할 돈을 다른 통장으로 옮기고 나머지 금액을 쓰시면 되요. 통장 쪼개기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통장을 사용 용도에 맞게 나누어 놓는 거에요. 한 달 동안 힘들게 우리는 돈을 벌어서 월급을 받습니다.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돈을 쓰고,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고, 다양한 용도로 돈을 사용하는데, 통장을 나누어 놓지 않거나, 가계부를 쓰지 않으면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알기 어려워요. 한 달도 안되서 월급을 다 쓰거나, 대부분 쓴 경험은 없으신가요?

 

돈의 흐름을 알 수 있고, 보다 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통장 쪼개기는 하시는게 좋답니다.!

 

 

통장쪼개기

통장쪼개기는 보통 4개의 통장으로 나누어요. 

 

월급통장, 생활비 통장, 재테크(투자) 통장, 비상금통장으로 나누는 이유는 돈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랍니다.

 

꼭 4개의 통장을 만들 필요는 없으나, 사회초년생이나 돈에 대해서 자제력이 없는 분들은 4개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에 저의 통장을 예시로 

 

각각의 목적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월급통장

다들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이 있으실거에요. 급여통장을 통해서 돈을 이체하고 빠져나갈텐데, 여기는 항상 0원을 유지하거나, 고정비용이 빠져나가게끔 자동납부를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고정비용은 통신비, 공과금, 월세 등 매 달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비용입니다. 월급 통장에 돈이 계속 남아있으면 쓰게 되고, 돈이 자꾸 빠져나가기 쉽거든요.

 

2. 생활비통장

소비통장은, 한 달 동안 소비를 하기 위한 돈을 모아놓은 통장이에요. 본인이 한 달 동안 쓸 돈만 월급통장에서 이체해두시면 됩니다. 금액은 월급의 20~40% 정도라고 하는데, 이건 의미가 없는게 본인의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정하시면 되요. 이렇게 소비통장을 따로 만들어 두면, 한 달에 어디에 지출하고, 얼마나 썼는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어요. 정해진 금액에서 한 달을 동안 사용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면 돈 모으기가 쉬워집니다. 또한 금액이 적으면 적은 만큼 자연스레 소비도 줄어들게 됩니다. 한 달에 평균적으로 쓰는 금액만큼 넣어두시고, 부족하다고 해서 절대로 중간에 이체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통장을 나누어둔 의미가 없어요.! 중간에 돈을 입금하지 않기로 해요.! 중간에 돈을 입금하면 소비통장을 만든 의미가 없어요.!

 

3. 투자통장(재테크 통장)

보통 투자통장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를 위한 통장을 말합니다. 적금, 펀드, 주택청약, 연금, 주식 등을 관리하기 위해서 만듭니다. 요즘은 재테크가 필수라고 하죠? 보통은 20대 때는 월급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 본인의 처한 상황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소비하고 남은 돈으로 재테크 해야지~ 이런 것은 안돼요.! 월급이 들어오면 미리 정해둔 금액을 이체시켜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모두 소비로 사용해버릴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본인의 성향에 맞게 적금, 주택청약, 펀드, 주식 등 투자통장에 있는 금액으로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4. 비상금 통장

비상금통장은 말 그대로 비상시에 돈을 꺼내 쓸수 있도록 비상금을 넣어두는 통장입니다. 금액은 보통 월급의 50%~300% 정도로 금액의 편차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급의 50% 정도로 100만원을 넣어두었습니다. 매일 이자가 붙는 CMA 통장으로 개설을 하였고, 이자가 15,081원 발생했습니다. 비상금 통장을 만들어 두는 이유는 평소에 생활비통장에서 소비를 하다가, 예상치 못한 소비를 해야할때 꺼내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지인의 경조사,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및 질병 등이 있습니다. 보통 지인의 경조사가 매 달 있지 않고, 질병 및 사고도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비상금 통장이 따로 없다면, 적금을 깨거나, 펀드 및 주식을 팔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돈이 논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비상금통장을 따로 만들어두시기 바랍니다.

 

급의 300% 까지 이야기 했던 이유는, 갑작스럽게 회사를 짤리거나, 큰 사고를 당해서 월급의 끊겼을 때를 생각해서 넉넉하게 설정 해두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비상금통장은 매일 매일 이자가 발생하는 CMA 통장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정리

 

 

통장쪼개기 : 통장의 용도에 맞게 나누어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한다.

 

 

1. 월급통장 : 고정지출만 남겨놓고, 0원을 유지

2. 생활비통장 : 본인의 한 달 생활비만 입금 (월급의 20~40% 정도)

3. 투자통장 :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정해둔 투자 금액 입금 (월급의 50% 정도)

4. 비상금통장 : 지인의 경조사 및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거나 큰 사고를 당했을 시 사용 (월급의 50~300%)

 

꼭, 통장 쪼개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초년생이 본인의 필요 없는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돈을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다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장 쪼개기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실행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은 재테크 고수분들이 입에 닳도록 하는 이야기입니다.

소비하고 남는 돈으로 저축하는게 아닌,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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