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을 찾는 법- 나만의 좋은 주식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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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본인 만의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요?

 

출처 : kr.investing.com

 

출처 : kr.investing.com

한국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약 2,500개에 주식이 있습니다.

 

미국은 나스닥과 뉴욕에 상장된 약 7,800개의 주식이 있습니다.

 

보통 개미 투자자들의 보유 종목수는 적게는 3개, 많으면 20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30개, 50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전업 투자자를 제외하고 저처럼 직장, 본업에 근무를 하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30개의 종목을 가지고 있다면,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가지고 있는 주식의 이슈를 매일매일 찾아보지는 않더라도 가끔씩 체크한다고 하더라도, 30개, 40개면 관리가 제대로 안될 것입니다. 

 

한국에도 2,000개가 넘는 주식들이 있고, 미국에는 약 3배의 7,500개의 주식이 있습니다. 개별 주식을 투자할때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업을 찾고, 좋은 주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자기만의 주식을 고를 때 기준이 있나요? 

 

기준이 없으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예시로,

 

시가총액 상위 100위 권에서 고른다. (우량주를 선택한다)

 

미래에 많이 성장할 섹터 주식을 고른다. (4차 산업혁명 관련주 등)

 

등 자신만의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기준이 없으면, 남들이 좋다고하는 뇌동 매매에 쉽게 빠질 수도 있고, 좋은 주식을 쉽게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제 기준에 따라서 주식을 고르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저만의 주식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제 기준이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면 주식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좋은 기업 찾는 법

 

1. 내가 아는 산업, 기업에 투자한다!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분야, 산업, 기업에 투자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나 기업은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꺼려하는 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기업은 제가 자주 사용하고 있거나, 실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기업의 주식입니다. 어떤 사업을 하는지 잘 모르고 이해도 못하면, 주식이 올랐을 때, 떨어졌을 때, 왜 그런지 모른다면 언제 사고, 팔지 모르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분야나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2.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1번과 겹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면, 우리가 단 하루라도 이용할 수 없다면, 곤란한 것들입니다. 예시를 2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고 하루에 몇 시간씩 손에 붙잡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다면 곤란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애플과 삼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검색엔진 포털 사이트"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들어가서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포털 사이트입니다. 단 하루라도 이런 포털 사이트가 다운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될까요? 정말 큰일 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구글과 네이버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우리가 미래에도 사용하고, 앞으로도 더욱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1등 기업에 투자한다)

1, 2등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가 좋으세요? 당연히 1등 일 것입니다. 저는 1등과 2등 기업이 있으면, 2등 기업이 밸류에이션(PER)이 싸서 가치투자자인 제 입장에서는 2등 기업이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1등 기업은 현재 1등이 되기까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 경제적 해자가 높은 기업 (해당 기업의 브랜드 파워, 차별성)

저는 경제적 해자가 높은 기업을 선호합니다. 해당 기업이 가지는 브랜드 파워, 기업만의 차별성 등을 중요시 여깁니다.

독점력, 기술력, 규모, 비용우위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높은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은 다른 기업이 파고들 틈을 주지 않습니다. 예시를 2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 째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입니다. 현재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Windo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맥 os, 리눅스 등이 있습니다. A회사에서 새롭게 운영체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A회사의 운영체제를 사용할까요? 아니요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수한 경우로 맥 os 나 리눅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윈도를 그대로 사용하겠죠.

 

두 번 째는, 콜라의 대표회사로는 코카콜라와 펩시가 있습니다. A라는 회사에서 새롭게 콜라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왔으니, 한 번쯤은 마셔보겠지만, 그다음에도 마실까요? 굳이 코카콜라와 펩시를 두고서 경쟁사 제품을 마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다 브랜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에 투자한다! (돈을 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주식은 회사의 미래적 가치를 보고 투자합니다. 저는 제가 자고 있을 때도 돈을 벌어주는 기업, 저 대신 돈을 벌어주는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현재 기업이 돈을 벌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고, 재무가 튼튼한지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소중한 돈을 맡기는 것인데, 회사가 돈을 못 벌고 있고, 재무가 불안정하면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현재 돈을 잘 벌고 있는 기업이면서, 장기부채가 적은 회사인지를 살펴봅니다. 저는 보수적이며 안전추구형 투자자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가능한 적은 곳에 투자합니다.

 

 

마무리

 

현재,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위의 5가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크고, 전망이 밝고 좋은 주식들이라고 생각되어, 5가지의 기준으로 주식을 골라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1~5가지가 모두 해당되는 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1-2 가지 정도 부족하면 곰곰이 생각해보고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저는 개별 주식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되고, 선호하기 때문에 개별 주식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개별주식을 고르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펀드와 ETF도 좋은 투자임에 분명하고, 개별주식투자가 정답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선택하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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