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회초년생, 돈을 모으는 이유 :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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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책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저축을 하며 검소하게 생활했고, 지금도 계속 절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돈을 모으다 보면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때때로 현타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어김없이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 블로그 지인의 포스팅 한 글을 보니, 새롭게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글을 보니 지난,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from1994.tistory.com/41

 

우리는 왜 돈을 모아야 할까?

우리는 왜 돈을 모아야 할까? 우리는 어떤 길로 가야할지 스스로에게 의문이 드는 순간이 오게 된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모아야 하나? 나도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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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저는 95년생입니다. 2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5살에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사회에 나온 지 3년 되었습니다. 2년 계약직 일을 하고, 올해 2021년 3월 새롭게 입사하여 현재 5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 여동생, 나 3인 가족이지만, 현재는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나의 어렸을 적, 가정환경은 상, 중, 하로 나눈 다면, 중하 아니면 어쩌면 하였을지도 모른다. 우리 가정은 다문화가정으로, 아버지는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셨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깊은 산속은 아니었지만, 주위는 밭과 논, 산이었다. 아버지는 2019년도 3월 경 사고로 돌아가셨다. 생전에 술을 즐겨드셨고, 나중에는 일을 못하 실정 도로 술만 드셔서 집에만 계셨다. 내가 초등학생 때까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두 분이서 일을 하셨지만, 중학교 2학년 때쯤부터는 어머니 홀로 일을 하셨던 것 같다.

 

시골에서 살던 우리 집은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옛날에 지어진 집이라서 합선으로 불에 타버렸다. 당장 살 곳이 없어졌을 때, 시골 이장님이 빈 집이 있어서 3개월 정도 잠깐 살게 해 주었고, 그 후에는 컨테이너박스에서 중학교 2학년때 까지 살았던 것 같고, 그 이후엔 컨테이너박스에서 (3천만 원) 주택 전셋집으로 이사를 갔다. 어렸을 때는 나만 운이 없고,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고치고 현재는 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

 

가정환경이 어려우면, 돈에 욕심이 많아야 하는데, 정말 절박하게 자라지는 않았나 보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돈에 소중함을 알면서 자랐고, 그래서인지 경제관념이 일찍 트인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 친구들과 놀 때 돈이 필요하면 어머니께 말하면 2만 원씩 주셨던 것 같다. 돈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저축을 하도록 교육을 받았고, 군것질 같은 것도 잘 안 했던 것 같다. 어머니 혼자 외벌이 셨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것 같다. 4년제 대학교를 가고는 싶었지만, 집안이 어려웠던 것도 있었고, 어머니가 2년제 대학교를 권하셨기 때문에 2년제 전문대학교를 갔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틈틈이 돈을 모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어떻게 살았나 싶다. 초등학교 때 살던 집은 창호지 문으로 된 집으로, 아궁이에 불을 때던 집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계셨고, 다락방 1개, 안방 1개, 부엌 / 부모님과 동생, 나의 방이었다. 부모님과 동생, 내가 같이 자던 방은, 흔히 요즘 있는 원룸보다도 크기가 작았다. 가족 4명이서 누우면 딱 맞거나 조금 작은 사이즈였다. 그 집마저 불에 타 없어져서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이사 간 전셋집은 처음엔 그냥 주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달동네라고 부르는 곳이었다. 중학교 때 우리 집에 온 친구가 달동네라고 해서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창피했다. 아버지가 술 만드시고, 가족에게 소리 지르고, 어머니와 싸우고 주변에게 피해를 끼쳐서 참 힘들었고, 나는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2019년도 일하게 된 지 1달도 안돼서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아버지라고 제법 눈물도 나고 슬펐다. 나는 매일 술만 먹는 아버지를 싫어했지만, 그래도 자식이라 그런지 아버지와 단 둘이서 부자지간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고, 여태 어떤 삶의 사셨는지 물어보고 싶었고, 효도라는 것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 평소에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충분히 있었고, 내가 25살 때 돌아가셨으니, 그전에 아버지가 좋아하던 술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후회스럽다. 

 

20살 때인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어머니께 아파트로 이사 가자고 했었는데, 어머니는 "아버지가 술을 먹고, 주변에 피해를 줘서 못 간다고 하셨다. 2019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어머니께 근처에 아파트로 이사 가시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가지 않으셨다. "짐 옮기는 것도 쉽지 않고, 재 개발로 선택되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둥 " 그런 이야기로 계속 있을 거라고 하셨다. 현재 어머니 집은 전셋집으로, 재개발이 된다 하여도, 원래 집주인이 혜택을 받고, 전세에 사는 사람은 혜택을 크게 받지 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개발이 들어갈 확률은 낮은 곳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어머니도 다 알고 계시면서, 말한 거라고 생각이 든다. 전셋집은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계셨었고, 당장에 이사 갈 돈도 없었기 때문에 그리 말씀하신 것 같다. 아직도 어머니는 전셋집에서 살고 계신다. 

 

25살,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내가 스스로 내 앞가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부모님께 잘해드려야지" 했는데, 이제 아버지는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어머니는 일본에서 한국까지 오셔서 힘들게 고생하면서 나와 동생을 키우셨다. 어머니가 좋은 옷을 입은 걸, 나는 본 적이 없다. 매일 시장에서 산 옷과 신발을 신으셨다. 이제는 내가 어머니께 돌려드릴 차례가 아닐까? 간혹 길을 가다 보면 폐지, 폐품을 줍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마음이 아프다. 그걸 본 나는 이미 많은 고생을 하신 어머니가 힘들게 살는 것을 원치 않았다. 어머니는 61년생으로, 현재는 61살이시지만, 시골에서 농사를 아직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몇 년간 더 일을 하실 수 있을지 모른다. 농사일이 바쁠 때는 내가 내려가서 도울 때도 있다. 그때가 오면, 나와 동생 중 한 명은 어머니를 부양해야 할 것이다. 동생과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지만, 동생도 어머니를 부양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습니다. 집을 사기 위해서, 투자를 하기 위해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등 다양합니다. 당장에 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저는 남들과 다르게 돈을 모아야 하는 생각이 빨리 든 편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과 함께 저축을 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제가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 이유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가족을 위해서, 두 번째는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위해서 세 번째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3가지 이유에 대해서

 

 

1. 가족을 위해서

이게 무슨 의미이냐 하면, TV에서 보면 암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하였는데, 수술비가 없어서 수술을 못하거나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수술을 하면 살 수 있는데,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생명이 앞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의사는 돈이 없으면 수술을 해주지 않습니다. 미래의 가족을 위해서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도 포함이 되고, 나의 자식들을 위해서입니다. 가난함을 대물림 해주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왔으니, 내 자식에게는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없어서 검소한 게 아니라, 있으면서 검소하게 살아가게 하고 싶다. 

 

2. 결혼을 위해서

어려서 나는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싸우는 부모님과 불우한 가정환경 탓이다. 부모는 아이들에 거울이라고 하는 말처럼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 어렸을 때 매일 싸우는 부모님을 보면서, 결혼은 하면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지 않으셨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자식들 때문이다.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술 먹은 아버지와 트러블이 있어도 나와 동생 때문에 버티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세간에서 결혼하고 이혼을 하더라도, 자식은 서로 데려가려고 한다. 자식을 데려가면 돈도 드는데? 왜 그럴까 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직장 선배에게 밖에서 상사에게 욕을 먹고, 늦게 까지 야근을 해서 집에 들어가서 자식의 웃는 얼굴을 보면 고생이 싹 가신다는 말도 들어보면, 부모에게 자식이 갖는 의미는 무척 큰 것일지 모른다.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결혼 평균 나이가 많이 올라갔고, 다들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비혼 주의인 사람들이 무척 많고, 1인 가구도 많아졌다. 나도 비교적 최근까지, 비혼 주의자였으니 말 다했다. 저소득층과 상류층과 차이도 많이 나고, 이제는 평균이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평균적으로 결혼하는데 1억~5천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남자이기에 여자 측에서 월세로 시작해도 괜찮다고 하면 금액은 더 줄어들겠지만, 세상에 월세로 시작해도 괜찮은 여자가 얼마나 될까? 많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결혼을 하려면 최소 5천만 원이 필요하고, 많으면 억 단위의 금액이 필요하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머니에게 결혼한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아마 빚을 내서라도 어머니는 빌려주시겠지만, 나는 또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을 것이다. 과연,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으려면, 돈을 모으는 수밖에 없다.

 

 

3. 노후를 위해서

이건 모두가 걱정하는 것일 것이다. 공식적으로 경제활동을 못하는 나이는 0~20세, 대한민국 평균 정년 퇴임 연령은 50세~65세, 평균 수명 90세~100세이다. 나는 25살 일을 시작했고, 앞으로 일 할 수 있는 나이는 약 30~40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하여서 100세 시대라고 한다. 앞으로 30년~40년 동안 벌어서, 30~40년 동안 살아야 한다. 미래에 생활비가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생각해봐도, 미래에 노후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100세까지 살면서, 결혼, 육아, 건강 악화 등을 생각하면 필요한 돈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현재 1인 가구, 딩크족, 출산율 저하 등의 문제도 있고, 미래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고 한다. 그래서 젊어서부터 연금펀드, 연금보험 등의 상품도 출시하고 있고,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는 젊어서 부터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내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아파트값에 때문인지, You Only Live Once의 앞자를 따서 욜로족이라고 현재를 중요시하여, 현재의 나를 위해 소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도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다. 나는 현재보다 조금 더 먼 미래를 생각하기로 했다.

 

 

돈을 모으면서느꼈던 점

 

돈을 모으면서 느꼈던 점

나는 위와 같은 이유로, 처음 사회생활을 하자마자 동시에 적금을 들면서 돈을 모았다. 자취를 하니까 생각보다 돈 나가는 곳이 많았다. 공과금부터 시작해서, 교통비, 식비 모든 것이 돈이었다. 25살 때 몇 개월 간은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고, 엄청 크게 고민하지는 않았다. 베라가 먹고 싶으면 사 먹고, 치킨을 먹고 싶으면 먹고, 먹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가 술을 마시는 걸 보고 술에는 질릴 때로 질려서, 술을 즐겨하지도 않고, 담배를 워낙에 싫어해서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 돈을 모으데는 술, 담배는 가장 큰 적이다. 나는 친한 친구가 몇 명 없지만, 진짜 친한 친구는 5명이 있는데, 모두 술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니다. 우리들은 만나면 밥을 먹고, 카페에 간다. 보통 남자들은 밥먹자 그러면 술을 먹고, 밥 먹을 먹고  2차로 술을 마시러 간다. 생각해보니 담배도 피지 않는 고마운 녀석들이다. 끼리끼리 만난다고 했던가?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니, 남들보다는 소비가 많지 않았지만, 조금 더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직접 벌어보니, 돈을 버는 것보다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쉽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아침은 안 먹거나, 대형마트에 가서 세일하는 빵을 사서 아침에 먹었다. 저녁은 집에서 요리를 해 먹었고, 평소보다 조금 많이 해서 남은 것을 점심 도시락을 싸서 다녔다. 시켜먹는 빈도를 줄이고 요리를 하니, 식비도 줄었다. 교통비는 어쩔 수 없었지만,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고, 택시는 타지 않고, 버스를 이용했다. 옷은 흰 티셔츠 3개에 만 원짜리 들을 입었고, 바지도 1~2만 원짜리 청바지와 슬랙스들을 입었다. 어느 책에서 남자는 양복 2벌만 있으면, 1년을 버틸 수 있다고 했던 걸 본 적이 있다. 나는 남자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여자였다면, 화장과 미용에도 추가로 돈이 들었을 테니까... 

 

예전에는 저축만 했지만, 요즘은 재테크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있다. 증권 계좌를 처음 만들 때 나의 성향은 안전추구형이었다. 즉 돈에 대해서 보수적이고 겁쟁이 인 셈이다. 물가인상과 화폐 가치의 하락을 생각하고, 저금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 투자는 선택에서 필수가 돼버렸다. 재테크 및 주식투자 관련해서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다. 열심히 찾아보면서 부자들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선천적으로 금수저, 집안이 부자인 사람을 제외하고, 월급쟁이로 부자가 된 사람들 모두가 가진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검소하며 평소에 절약을 하였고, 일찍 투자를 시작하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투자자 워런 버핏은 11살 때 처음 주식투자를 했지만, 지금에 와서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5살, 6살 때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은 복리로 굴러간다. 처음에는 손 크기만 한 눈덩이가 나중에는 큰 눈덩이가 되는 것처럼 나의 자산도 나중에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돈을 모으다가, 문득 주변을 돌아보면,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친구, 좋은 신발, 옷 등을 입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다. 해외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을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회의감이 종종 들기도 한다.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 친구도 있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젊을 때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있고,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그때마다 의구심과 함께 현타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은 더 힘들 것이고, 20대 때 하지 않으면, 30대, 40대는 지금보다 더욱 힘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도 내일을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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